경기지방경찰청은 다음달 2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과 국도 등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서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경찰관과 협력단체 회원 천9백여 명, 순찰차, 교통오토바이, 헬기 등을 상습 정체 구간과 공원묘지 주변 도로에 배치해 차량 소통을 돕고 사고예방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또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경부선 신탄진∼한남대교 남단 구간에서 버스전용차선제를 연장 운영합니다.
이와함께 경부선·서해안선·영동선·중부선 등 고속도로 나들목 15곳에서 진입차량을 탄력적으로 통제해 교통량을 조절하고, 상습정체구간인 경부선 동탄JC∼기흥IC간 4.3㎞, 영동선 등 2개 노선 4개 구간 모두 26.4㎞에서 승용차 갓길운행을 임시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사고와 공사 돌발상황 등 교통정보를 모바일 앱 '교통사고알림e'와 SNS 등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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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경찰,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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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20:02:09
경기지방경찰청은 다음달 2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과 국도 등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서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경찰관과 협력단체 회원 천9백여 명, 순찰차, 교통오토바이, 헬기 등을 상습 정체 구간과 공원묘지 주변 도로에 배치해 차량 소통을 돕고 사고예방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또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경부선 신탄진∼한남대교 남단 구간에서 버스전용차선제를 연장 운영합니다.
이와함께 경부선·서해안선·영동선·중부선 등 고속도로 나들목 15곳에서 진입차량을 탄력적으로 통제해 교통량을 조절하고, 상습정체구간인 경부선 동탄JC∼기흥IC간 4.3㎞, 영동선 등 2개 노선 4개 구간 모두 26.4㎞에서 승용차 갓길운행을 임시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사고와 공사 돌발상황 등 교통정보를 모바일 앱 '교통사고알림e'와 SNS 등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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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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