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서 초·중학교보다 고등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외국어대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1월 도내 6개 혁신교육지구 내 교원, 학생, 학부모 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교원의 79.5%, 학부모의 71.5%, 학생의 63.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급별로 교원은 초교 84.7%, 중학교 77.0%, 고교 69.2% 순이었고, 학생도 초교 75.4%, 중학교 49.8%, 고교 39.4% 순으로 고교 교원과 고교생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입시제도에 관한 관념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정착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학교행복지수와 혁신교육지구 간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2개 지구에서 교원, 학부모, 학생 모두 혁신교육지구 학교가 일반학교보다 행복지수가 높았습니다.
한국외국어대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1월 도내 6개 혁신교육지구 내 교원, 학생, 학부모 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교원의 79.5%, 학부모의 71.5%, 학생의 63.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급별로 교원은 초교 84.7%, 중학교 77.0%, 고교 69.2% 순이었고, 학생도 초교 75.4%, 중학교 49.8%, 고교 39.4% 순으로 고교 교원과 고교생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입시제도에 관한 관념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정착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학교행복지수와 혁신교육지구 간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2개 지구에서 교원, 학부모, 학생 모두 혁신교육지구 학교가 일반학교보다 행복지수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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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교육지구 고교 상대적 만족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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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20:19:36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서 초·중학교보다 고등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외국어대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1월 도내 6개 혁신교육지구 내 교원, 학생, 학부모 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교원의 79.5%, 학부모의 71.5%, 학생의 63.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급별로 교원은 초교 84.7%, 중학교 77.0%, 고교 69.2% 순이었고, 학생도 초교 75.4%, 중학교 49.8%, 고교 39.4% 순으로 고교 교원과 고교생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입시제도에 관한 관념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정착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학교행복지수와 혁신교육지구 간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2개 지구에서 교원, 학부모, 학생 모두 혁신교육지구 학교가 일반학교보다 행복지수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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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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