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아프간 군 버스를 겨냥한 탈레반의 자살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졌습니다.
자히르 아지미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오전 7시 카불 동남쪽 지역에서 아프간 국방부 직원들이 탄 버스에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2명과 군 관계자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인 2명을 포함해 최소한 22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사고 발생 후 트위터를 통해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지난 17일 카불의 한국대사관 인근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했고, 25일에도 급조 폭발물이 터져 2명이 다치는 등 최근 아프간에서는 탈레반의 공격으로 인한 희생이 늘고 있습니다.
자히르 아지미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오전 7시 카불 동남쪽 지역에서 아프간 국방부 직원들이 탄 버스에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2명과 군 관계자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인 2명을 포함해 최소한 22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사고 발생 후 트위터를 통해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지난 17일 카불의 한국대사관 인근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했고, 25일에도 급조 폭발물이 터져 2명이 다치는 등 최근 아프간에서는 탈레반의 공격으로 인한 희생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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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서 또 탈레반 폭탄 테러…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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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20:47:02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아프간 군 버스를 겨냥한 탈레반의 자살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졌습니다.
자히르 아지미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오전 7시 카불 동남쪽 지역에서 아프간 국방부 직원들이 탄 버스에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2명과 군 관계자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인 2명을 포함해 최소한 22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사고 발생 후 트위터를 통해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지난 17일 카불의 한국대사관 인근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했고, 25일에도 급조 폭발물이 터져 2명이 다치는 등 최근 아프간에서는 탈레반의 공격으로 인한 희생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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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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