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 절반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지원

입력 2014.01.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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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시내 어린이집의 절반인 3천3백 여곳에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서울형 어린이집만 지원하던 서비스를 확대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는 국공립·서울형 이외에도 630곳의 어린이집에 추가로 지원이 이뤄지는 셈입니다.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 중 유형을 선택해 한 명을 채용,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하면 서울시에서 인건비를 지원해줍니다.

비담임교사에게는 105만원, 보육도우미에게는 80만원이 지원됩니다.

연장 근무는 서로 협의 하에 가능하며, 추가 인건비는 어린이집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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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내 절반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지원
    • 입력 2014-01-26 21:01:55
    사회
서울시가 올해 시내 어린이집의 절반인 3천3백 여곳에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서울형 어린이집만 지원하던 서비스를 확대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는 국공립·서울형 이외에도 630곳의 어린이집에 추가로 지원이 이뤄지는 셈입니다.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 중 유형을 선택해 한 명을 채용,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하면 서울시에서 인건비를 지원해줍니다. 비담임교사에게는 105만원, 보육도우미에게는 80만원이 지원됩니다. 연장 근무는 서로 협의 하에 가능하며, 추가 인건비는 어린이집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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