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 대학살 기념관이 해외 교포와 일반시민들로부터 항일전쟁 승리를 주제로 한 문물과 난징대학살 관련 역사사료 등 모두 20여 건을 기증받았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기증된 역사 사료에는 난징전투에 참전했던 한 군인의 후손이 기증한 중국군대가 사살한 일본군 장교 명단 62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 학계는 일본군이 1937년 12월 난징대학살 과정에서 최대 30만 명 이상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학계는 대체로 전체 피해자 규모를 2만∼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증된 역사 사료에는 난징전투에 참전했던 한 군인의 후손이 기증한 중국군대가 사살한 일본군 장교 명단 62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 학계는 일본군이 1937년 12월 난징대학살 과정에서 최대 30만 명 이상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학계는 대체로 전체 피해자 규모를 2만∼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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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기념관, 사살된 일 장교 명부 등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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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21:06:33
중국 난징 대학살 기념관이 해외 교포와 일반시민들로부터 항일전쟁 승리를 주제로 한 문물과 난징대학살 관련 역사사료 등 모두 20여 건을 기증받았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기증된 역사 사료에는 난징전투에 참전했던 한 군인의 후손이 기증한 중국군대가 사살한 일본군 장교 명단 62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 학계는 일본군이 1937년 12월 난징대학살 과정에서 최대 30만 명 이상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학계는 대체로 전체 피해자 규모를 2만∼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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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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