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동거녀와 헤어졌다”
입력 2014.01.26 (21:24)
수정 2014.01.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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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여배우와 염문설이 불거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동거녀와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해왔던 동거녀도 이를 받아들이고 대통령 관저를 떠났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 연인인가, 동거녀인가, 이 두 여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7년 동거녀와 결별을 택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개인 자격으로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동거녀 트리에르바일레와 결별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결별을 받아들이며 대통령궁 직원들에게 트위터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트리에르바일레 친구 : "트리에르바일레(동거녀)는 (오늘) 인도로 봉사활동 떠나는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강하고 정이 많은 여자입니다."
퍼스트레이디 자리가 비워졌지만 올랑드 대통령의 새 연인인 여배우 쥘리 가이예가 당장 대통령 관저로 들어와 살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퍼스트레이디가 없었으면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인의 54%가 퍼스트레이디 제도의 폐지를 원했습니다.
<인터뷰> 파리 시민
올랑드 대통령은 사생활이 보호받아야 하지만 대통령에겐 공적인 책임이 있다며 대통령의 사생활은 하나의 도전이라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최근 여배우와 염문설이 불거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동거녀와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해왔던 동거녀도 이를 받아들이고 대통령 관저를 떠났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 연인인가, 동거녀인가, 이 두 여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7년 동거녀와 결별을 택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개인 자격으로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동거녀 트리에르바일레와 결별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결별을 받아들이며 대통령궁 직원들에게 트위터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트리에르바일레 친구 : "트리에르바일레(동거녀)는 (오늘) 인도로 봉사활동 떠나는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강하고 정이 많은 여자입니다."
퍼스트레이디 자리가 비워졌지만 올랑드 대통령의 새 연인인 여배우 쥘리 가이예가 당장 대통령 관저로 들어와 살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퍼스트레이디가 없었으면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인의 54%가 퍼스트레이디 제도의 폐지를 원했습니다.
<인터뷰> 파리 시민
올랑드 대통령은 사생활이 보호받아야 하지만 대통령에겐 공적인 책임이 있다며 대통령의 사생활은 하나의 도전이라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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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동거녀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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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21:25:59
- 수정2014-01-26 22:07:32
<앵커 멘트>
최근 여배우와 염문설이 불거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동거녀와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해왔던 동거녀도 이를 받아들이고 대통령 관저를 떠났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 연인인가, 동거녀인가, 이 두 여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7년 동거녀와 결별을 택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개인 자격으로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동거녀 트리에르바일레와 결별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결별을 받아들이며 대통령궁 직원들에게 트위터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트리에르바일레 친구 : "트리에르바일레(동거녀)는 (오늘) 인도로 봉사활동 떠나는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강하고 정이 많은 여자입니다."
퍼스트레이디 자리가 비워졌지만 올랑드 대통령의 새 연인인 여배우 쥘리 가이예가 당장 대통령 관저로 들어와 살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퍼스트레이디가 없었으면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인의 54%가 퍼스트레이디 제도의 폐지를 원했습니다.
<인터뷰> 파리 시민
올랑드 대통령은 사생활이 보호받아야 하지만 대통령에겐 공적인 책임이 있다며 대통령의 사생활은 하나의 도전이라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최근 여배우와 염문설이 불거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동거녀와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해왔던 동거녀도 이를 받아들이고 대통령 관저를 떠났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새 연인인가, 동거녀인가, 이 두 여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결국 7년 동거녀와 결별을 택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개인 자격으로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동거녀 트리에르바일레와 결별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결별을 받아들이며 대통령궁 직원들에게 트위터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트리에르바일레 친구 : "트리에르바일레(동거녀)는 (오늘) 인도로 봉사활동 떠나는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강하고 정이 많은 여자입니다."
퍼스트레이디 자리가 비워졌지만 올랑드 대통령의 새 연인인 여배우 쥘리 가이예가 당장 대통령 관저로 들어와 살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퍼스트레이디가 없었으면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인의 54%가 퍼스트레이디 제도의 폐지를 원했습니다.
<인터뷰> 파리 시민
올랑드 대통령은 사생활이 보호받아야 하지만 대통령에겐 공적인 책임이 있다며 대통령의 사생활은 하나의 도전이라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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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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