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결승골’ 홍명보호 새해 첫 승전보
입력 2014.01.26 (21:29)
수정 2014.01.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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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평가전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결승골로 홍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의 해에 첫 출발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10분 만에 김신욱의 논스톱 슛으로 앞서갔습니다.
김신욱은 A매치 2경기 연속골로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족한 홍명보 호의 불안감을 단번에 씻어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골을 잘 지켜 코스타리카를 1대 0으로 꺾고 새해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축구대표팀 공격수) : "기존에는 제가 제 역할을 분명하게 알지 못했는데, 감독님 또 저희 선수들이 저한테 좋은 플레이를 맞춰주니까 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선수들이 시즌이 시작하기 전임을 감안하면 내용도 합격점을 줄만 했습니다.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도 좋았고, 김진수와 이용, 양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위협적이었습니다.
다만, 상대가 2명이 퇴장당한 수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한 골밖에 넣지 못한 득점력은 아쉽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비록 오늘 한 70% 정도의 능력을 보이면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70% 이상이 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파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멕시코전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LA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평가전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결승골로 홍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의 해에 첫 출발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10분 만에 김신욱의 논스톱 슛으로 앞서갔습니다.
김신욱은 A매치 2경기 연속골로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족한 홍명보 호의 불안감을 단번에 씻어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골을 잘 지켜 코스타리카를 1대 0으로 꺾고 새해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축구대표팀 공격수) : "기존에는 제가 제 역할을 분명하게 알지 못했는데, 감독님 또 저희 선수들이 저한테 좋은 플레이를 맞춰주니까 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선수들이 시즌이 시작하기 전임을 감안하면 내용도 합격점을 줄만 했습니다.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도 좋았고, 김진수와 이용, 양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위협적이었습니다.
다만, 상대가 2명이 퇴장당한 수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한 골밖에 넣지 못한 득점력은 아쉽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비록 오늘 한 70% 정도의 능력을 보이면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70% 이상이 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파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멕시코전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LA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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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욱 결승골’ 홍명보호 새해 첫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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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21:30:52
- 수정2014-01-26 22:08:51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평가전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결승골로 홍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의 해에 첫 출발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10분 만에 김신욱의 논스톱 슛으로 앞서갔습니다.
김신욱은 A매치 2경기 연속골로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족한 홍명보 호의 불안감을 단번에 씻어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골을 잘 지켜 코스타리카를 1대 0으로 꺾고 새해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축구대표팀 공격수) : "기존에는 제가 제 역할을 분명하게 알지 못했는데, 감독님 또 저희 선수들이 저한테 좋은 플레이를 맞춰주니까 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선수들이 시즌이 시작하기 전임을 감안하면 내용도 합격점을 줄만 했습니다.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도 좋았고, 김진수와 이용, 양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위협적이었습니다.
다만, 상대가 2명이 퇴장당한 수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한 골밖에 넣지 못한 득점력은 아쉽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비록 오늘 한 70% 정도의 능력을 보이면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70% 이상이 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파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멕시코전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LA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평가전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결승골로 홍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의 해에 첫 출발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10분 만에 김신욱의 논스톱 슛으로 앞서갔습니다.
김신욱은 A매치 2경기 연속골로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족한 홍명보 호의 불안감을 단번에 씻어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골을 잘 지켜 코스타리카를 1대 0으로 꺾고 새해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축구대표팀 공격수) : "기존에는 제가 제 역할을 분명하게 알지 못했는데, 감독님 또 저희 선수들이 저한테 좋은 플레이를 맞춰주니까 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선수들이 시즌이 시작하기 전임을 감안하면 내용도 합격점을 줄만 했습니다.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도 좋았고, 김진수와 이용, 양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위협적이었습니다.
다만, 상대가 2명이 퇴장당한 수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한 골밖에 넣지 못한 득점력은 아쉽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비록 오늘 한 70% 정도의 능력을 보이면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70% 이상이 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파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멕시코전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LA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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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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