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푸껫으로가는 여객기 출발이 12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전 8시 15분 인천공항에서 태국 푸껫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타이항공 TG655편이 기체 고장으로 12시간 넘게 출발이 미뤄지면서 승객 24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타이항공측은 밤 9시쯤 대체 항공편으로 승객 150여 명을 우선 출발시켰고, 나머지 승객은 밤 10시쯤 수리가 완료된 타이항공 여객기를 타고 푸껫으로 출국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정확한 기체 고장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15분 인천공항에서 태국 푸껫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타이항공 TG655편이 기체 고장으로 12시간 넘게 출발이 미뤄지면서 승객 24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타이항공측은 밤 9시쯤 대체 항공편으로 승객 150여 명을 우선 출발시켰고, 나머지 승객은 밤 10시쯤 수리가 완료된 타이항공 여객기를 타고 푸껫으로 출국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정확한 기체 고장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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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행 여객기 12시간 넘게 출발 지연…승객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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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04:55:52
인천에서 푸껫으로가는 여객기 출발이 12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전 8시 15분 인천공항에서 태국 푸껫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타이항공 TG655편이 기체 고장으로 12시간 넘게 출발이 미뤄지면서 승객 24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타이항공측은 밤 9시쯤 대체 항공편으로 승객 150여 명을 우선 출발시켰고, 나머지 승객은 밤 10시쯤 수리가 완료된 타이항공 여객기를 타고 푸껫으로 출국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정확한 기체 고장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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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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