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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 JP모건 CEO, ‘벌금 폭탄’에도 연봉 74% 인상
입력 2014.01.27 (04:55) 수정 2014.01.27 (16:05) 국제
각종 금융사고로 거액의 '벌금 폭탄'을 맞았던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의 지난해 연봉이 전년보다 70% 이상 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언론은 JP모건 이사회가 다이먼 CEO의 지난해 연봉을 전년보다 74% 오른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15억 9천만 원으로 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들은 이사회의 최종 투표에서 다이먼 CEO의 연봉 인상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연봉 삭감 주장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다이먼의 연봉 인상에는 각종 금융사고에 따른 거액의 벌금에도 은행의 수익 창출 능력을 보호하고,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주주 평가가 반영됐다고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JP모건은 지난해 파생상품 부실 거래와 메이도프 금융사기 방조 등으로 무려 200억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지만 주가 상승률은 33%를 기록,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의 30%를 웃돌면서 179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 다이먼 JP모건 CEO, ‘벌금 폭탄’에도 연봉 74% 인상
    • 입력 2014-01-27 04:55:52
    • 수정2014-01-27 16:05:58
    국제
각종 금융사고로 거액의 '벌금 폭탄'을 맞았던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의 지난해 연봉이 전년보다 70% 이상 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언론은 JP모건 이사회가 다이먼 CEO의 지난해 연봉을 전년보다 74% 오른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15억 9천만 원으로 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들은 이사회의 최종 투표에서 다이먼 CEO의 연봉 인상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연봉 삭감 주장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다이먼의 연봉 인상에는 각종 금융사고에 따른 거액의 벌금에도 은행의 수익 창출 능력을 보호하고,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주주 평가가 반영됐다고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JP모건은 지난해 파생상품 부실 거래와 메이도프 금융사기 방조 등으로 무려 200억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지만 주가 상승률은 33%를 기록,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의 30%를 웃돌면서 179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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