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북 등 AI 방역비 20억 원 추가 지원

입력 2014.01.27 (09:20) 수정 2014.01.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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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북·전남·경기·충남 등 4개 지자체에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했다.

안전행정부는 26일 AI 방역 지원을 위해 전북에 5억원, 전남에 5억원, 경기에 5억원, 충남에 5억원 등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 돈은 소독비와 약품비 등 방역 기자재·물품 확충과 철새 이동경로 등에 대한 방역 강화에 쓰인다.

안행부는 지난 20일에도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에 5억원, 전남에 3억원, 광주에 2억원 등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 바 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에는 재난이나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재정수요가 생기면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수 있게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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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북 등 AI 방역비 20억 원 추가 지원
    • 입력 2014-01-27 09:20:07
    • 수정2014-01-27 16:46:07
    연합뉴스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북·전남·경기·충남 등 4개 지자체에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했다.

안전행정부는 26일 AI 방역 지원을 위해 전북에 5억원, 전남에 5억원, 경기에 5억원, 충남에 5억원 등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 돈은 소독비와 약품비 등 방역 기자재·물품 확충과 철새 이동경로 등에 대한 방역 강화에 쓰인다.

안행부는 지난 20일에도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에 5억원, 전남에 3억원, 광주에 2억원 등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 바 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에는 재난이나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재정수요가 생기면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수 있게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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