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작년 한국서 아메리카노 3,070만잔 판매

입력 2014.01.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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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서 '카페 아메리카노'가 3천70만잔 팔려 7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로 기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판매량 2천500만잔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 판매량 2위인 '카페 라떼'는 2012년 1천300만잔에서 1천679만잔으로, '캐러멜 마키아또'는 520만잔에서 약 530만잔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그린 티 프라푸치노'도 약 280만잔에서 340만잔으로, '카페 모카'는 240만잔에서 300만잔으로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커피 원두는 '에스프레소 로스트'로 약 6만개(250g 포장 단위) 팔렸다.

박현숙 스타벅스 팀장은 "카페 아메리카노는 커피 고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라며 "이 제품이 7년 연속 판매 1위에 오른 점을 보면 원두 본연의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의 기호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3천400여회 진행된 커피세미나에 2만3천여명에 달하는 고객이 참석했다"며 "국내 커피 시장과 소비층의 성장과 함께 집과 사무실에서도 다양한 원두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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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작년 한국서 아메리카노 3,070만잔 판매
    • 입력 2014-01-27 10:26:26
    연합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서 '카페 아메리카노'가 3천70만잔 팔려 7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로 기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판매량 2천500만잔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 판매량 2위인 '카페 라떼'는 2012년 1천300만잔에서 1천679만잔으로, '캐러멜 마키아또'는 520만잔에서 약 530만잔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그린 티 프라푸치노'도 약 280만잔에서 340만잔으로, '카페 모카'는 240만잔에서 300만잔으로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커피 원두는 '에스프레소 로스트'로 약 6만개(250g 포장 단위) 팔렸다. 박현숙 스타벅스 팀장은 "카페 아메리카노는 커피 고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라며 "이 제품이 7년 연속 판매 1위에 오른 점을 보면 원두 본연의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의 기호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3천400여회 진행된 커피세미나에 2만3천여명에 달하는 고객이 참석했다"며 "국내 커피 시장과 소비층의 성장과 함께 집과 사무실에서도 다양한 원두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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