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시한 하루 앞두고 여야 평행선

입력 2014.01.27 (10:50) 수정 2014.01.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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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사실상 활동 시한을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여야간 입장 차이는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는 오늘 회동을 갖고 막판 절충을 시도할 예정이지만,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등을 놓고 워낙 입장 차이가 커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야는 이에 따라 내일 종료되는 정개특위의 활동 시한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정개특위 간사인 백재현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개특위 연장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담판짓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담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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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개특위, 시한 하루 앞두고 여야 평행선
    • 입력 2014-01-27 10:50:03
    • 수정2014-01-27 1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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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사실상 활동 시한을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여야간 입장 차이는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는 오늘 회동을 갖고 막판 절충을 시도할 예정이지만,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등을 놓고 워낙 입장 차이가 커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야는 이에 따라 내일 종료되는 정개특위의 활동 시한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정개특위 간사인 백재현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개특위 연장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담판짓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담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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