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지에 주부사원 모집 광고를 낸 뒤 정직원으로 채용해 주겠다며 비싼 값에 건강식품을 팔아넘긴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기와 건강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52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4년 가까이 창원 지역 생활정보지에 주부사원 모집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주부 5백여 명을 상대로 모두 4억 5천여만 원어치의 건강식품을 강제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기와 건강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52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4년 가까이 창원 지역 생활정보지에 주부사원 모집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주부 5백여 명을 상대로 모두 4억 5천여만 원어치의 건강식품을 강제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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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구매 강요 주부 상대 취업 사기 혐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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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11:15:23
생활정보지에 주부사원 모집 광고를 낸 뒤 정직원으로 채용해 주겠다며 비싼 값에 건강식품을 팔아넘긴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기와 건강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52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4년 가까이 창원 지역 생활정보지에 주부사원 모집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주부 5백여 명을 상대로 모두 4억 5천여만 원어치의 건강식품을 강제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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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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