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회장 “매우 부적절했다”…‘군 위안부 발언’ 해명
입력 2014.01.27 (11:25)
수정 2014.01.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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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영방송 NHK의 모미이 가쓰토 신임 회장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매우 부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나 '전쟁을 했던 어느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는 등의 발언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도 해서는 안될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또 '위안부 발언'은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기자 회견 자리가 처음이다보니 분별이 없었다면서 부덕의 소치라고 해명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지난 25일 회견에서 한국은 일본만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일한조약으로 배상문제는 전부 해결했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나 '전쟁을 했던 어느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는 등의 발언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도 해서는 안될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또 '위안부 발언'은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기자 회견 자리가 처음이다보니 분별이 없었다면서 부덕의 소치라고 해명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지난 25일 회견에서 한국은 일본만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일한조약으로 배상문제는 전부 해결했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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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K 회장 “매우 부적절했다”…‘군 위안부 발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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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11:25:35
- 수정2014-01-27 20:31:24
일본 공영방송 NHK의 모미이 가쓰토 신임 회장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매우 부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나 '전쟁을 했던 어느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는 등의 발언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도 해서는 안될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또 '위안부 발언'은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기자 회견 자리가 처음이다보니 분별이 없었다면서 부덕의 소치라고 해명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지난 25일 회견에서 한국은 일본만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일한조약으로 배상문제는 전부 해결했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나 '전쟁을 했던 어느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는 등의 발언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도 해서는 안될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또 '위안부 발언'은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기자 회견 자리가 처음이다보니 분별이 없었다면서 부덕의 소치라고 해명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지난 25일 회견에서 한국은 일본만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일한조약으로 배상문제는 전부 해결했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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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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