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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챔피언십 4위’ 젊은 태극전사들 귀국
입력 2014.01.27 (13:19) 수정 2014.01.27 (14:11) 연합뉴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오른 젊은 '태극전사'들이 귀국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전날 대회가 치러진 오만을 출발,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일부 선수들은 공항에서 곧장 소속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이동하는 등 선수단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U-22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렸으나 4강전에서 이라크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3-4위 결정전에서도 요르단과 붙어 연장까지 120분 동안 0-0으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졌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종료 후에 소집되다 보니 체력 문제가 컸고 중동 환경에의 적응도 쉽지 않았던 데다가 발을 맞춘 시간이 짧아 조직력도 좋지 않았다"며 "다만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다가올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3월과 6월에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는 2∼3주가량 소집 훈련도 할 예정이다.

그는 "와일드카드로 넣을 선수는 월드컵 이후에 생각해볼 것"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도 4강전 정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대표팀 수비수 황도연(제주)은 "휴가 기간에 모여서 다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서 아쉽고 기분이 좋지 않다"며 "아시아 무대가 많이 평준화됐고 우리의 부족한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나타난 부족한 점을 잘 채우면 아시안게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U22 챔피언십 4위’ 젊은 태극전사들 귀국
    • 입력 2014-01-27 13:19:16
    • 수정2014-01-27 14:11:30
    연합뉴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오른 젊은 '태극전사'들이 귀국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전날 대회가 치러진 오만을 출발,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일부 선수들은 공항에서 곧장 소속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이동하는 등 선수단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U-22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렸으나 4강전에서 이라크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3-4위 결정전에서도 요르단과 붙어 연장까지 120분 동안 0-0으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졌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종료 후에 소집되다 보니 체력 문제가 컸고 중동 환경에의 적응도 쉽지 않았던 데다가 발을 맞춘 시간이 짧아 조직력도 좋지 않았다"며 "다만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다가올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3월과 6월에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는 2∼3주가량 소집 훈련도 할 예정이다.

그는 "와일드카드로 넣을 선수는 월드컵 이후에 생각해볼 것"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도 4강전 정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대표팀 수비수 황도연(제주)은 "휴가 기간에 모여서 다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서 아쉽고 기분이 좋지 않다"며 "아시아 무대가 많이 평준화됐고 우리의 부족한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나타난 부족한 점을 잘 채우면 아시안게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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