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문제에 대해 한국마사회가 용산구에 다자간 협의체를 구성해 의논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성장현 구청장의 면담 요구에 대해 마사회 측이 이 같은 입장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성 구청장은 오늘 현명관 마사회장을 직접 만나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었습니다.
용산구는 그동안 마사회가 용산에 사행성 시설을 건설하면서 주민 동의를 거치지 않아 대규모 민원이 초래됐다고 항의해왔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성장현 구청장의 면담 요구에 대해 마사회 측이 이 같은 입장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성 구청장은 오늘 현명관 마사회장을 직접 만나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었습니다.
용산구는 그동안 마사회가 용산에 사행성 시설을 건설하면서 주민 동의를 거치지 않아 대규모 민원이 초래됐다고 항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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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용산구청장 면담 거부…“협의체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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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15:48:19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문제에 대해 한국마사회가 용산구에 다자간 협의체를 구성해 의논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성장현 구청장의 면담 요구에 대해 마사회 측이 이 같은 입장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성 구청장은 오늘 현명관 마사회장을 직접 만나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었습니다.
용산구는 그동안 마사회가 용산에 사행성 시설을 건설하면서 주민 동의를 거치지 않아 대규모 민원이 초래됐다고 항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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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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