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 엉덩이 주사바늘 60년 만에 제거

입력 2014.01.27 (15: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0년 동안 몸에 주사 바늘 조각이 박힌 것을 모르고 산 80대 할머니가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건양대학교 병원은 엉덩이에 통증을 호소하는 85살 여 모 할머니의 CT촬영 결과 엉덩이에서 2.5cm 크기의 주사바늘 조각이 발견돼 성공적으로 제거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 씨는 60년 전 의무병으로 복무했던 남편한테서 주사를 맞으면서 바늘이 부러져 엉덩이에 박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80대 할머니 엉덩이 주사바늘 60년 만에 제거
    • 입력 2014-01-27 15:48:19
    사회
60년 동안 몸에 주사 바늘 조각이 박힌 것을 모르고 산 80대 할머니가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건양대학교 병원은 엉덩이에 통증을 호소하는 85살 여 모 할머니의 CT촬영 결과 엉덩이에서 2.5cm 크기의 주사바늘 조각이 발견돼 성공적으로 제거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 씨는 60년 전 의무병으로 복무했던 남편한테서 주사를 맞으면서 바늘이 부러져 엉덩이에 박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