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상 속 박준영 전남지사 골프 논란

입력 2014.01.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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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 AI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박준영 전남지사가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 지사는 어제 전남개발공사 소유의 여수 경도 골프장에서 전남발전연구원장 등 3명과 함께 골프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골프 회동 이틀 전에 관내인 해남 씨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바로 다음날 AI로 판명돼 매몰 처분이 이뤄진 상황에서 박 지사의 처신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박 지사 측은 "어제 골프 회동은 투자자들과 2달 전부터 약속이 돼 있던 것으로 홍보 차원에서 골프를 쳤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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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비상 속 박준영 전남지사 골프 논란
    • 입력 2014-01-27 15:51:14
    사회
전남지역에 AI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박준영 전남지사가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 지사는 어제 전남개발공사 소유의 여수 경도 골프장에서 전남발전연구원장 등 3명과 함께 골프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골프 회동 이틀 전에 관내인 해남 씨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바로 다음날 AI로 판명돼 매몰 처분이 이뤄진 상황에서 박 지사의 처신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박 지사 측은 "어제 골프 회동은 투자자들과 2달 전부터 약속이 돼 있던 것으로 홍보 차원에서 골프를 쳤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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