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이달에도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1월 CSI가 지난해 12월보다 2포인트 오른 109를 기록해 지난 2011년 2월의 109 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SI는 100이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아래면 그 반대입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제 형편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93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6개월 후의 전망을 뜻하는 생활형편전망지수 역시 99에서 101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밖에 소비지출전망지수와 향후경기전망지수 등도 전달보다 각각 3포인트 오른 112와 99를 기록했지만 취업기회전망지수는 94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월 CSI가 지난해 12월보다 2포인트 오른 109를 기록해 지난 2011년 2월의 109 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SI는 100이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아래면 그 반대입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제 형편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93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6개월 후의 전망을 뜻하는 생활형편전망지수 역시 99에서 101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밖에 소비지출전망지수와 향후경기전망지수 등도 전달보다 각각 3포인트 오른 112와 99를 기록했지만 취업기회전망지수는 94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비자심리지수 23개월 만에 최고
-
- 입력 2014-01-27 16:51:34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이달에도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1월 CSI가 지난해 12월보다 2포인트 오른 109를 기록해 지난 2011년 2월의 109 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SI는 100이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아래면 그 반대입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제 형편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93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6개월 후의 전망을 뜻하는 생활형편전망지수 역시 99에서 101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밖에 소비지출전망지수와 향후경기전망지수 등도 전달보다 각각 3포인트 오른 112와 99를 기록했지만 취업기회전망지수는 94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
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양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