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경기·충청 등 5곳 ‘이동중지 명령’
입력 2014.01.27 (19:01)
수정 2014.01.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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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I가 급격히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오늘 충청과 경기도에서 이동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19일 호남에서 처음 실시된데 이어 두번쨉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식품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경기도와 충청권 4개 시도 등 전국 5곳에 AI에 따른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지역의 축산인,관련 종사자 23만여 명과 차량 2만 5천여 대가 대상입니다.
이번 명령은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이어 2번째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AI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입니다.
<인터뷰> 안창우(양계농민) : "하루 정도야 출하가 안돼서 어려움을 크게 겪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소비가 안돼 양계농민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이동중지에는 농장을 빈번하게 오가는 사료운반 차량들도 포함됐습니다.
도축장들은 아예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 방역소독을 했습니다.
<인터뷰> 문순화(도계장 책임수의사) : "오늘 저희 물량은 4만 수 정도 예정이었는데 반입이 들어오지 않아 오늘은 대청소와 소독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소독차량 백40여 대와 광역방제기 40여 대, 지자체 공무원 3천7백여 명 등 방역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AI가 급격히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오늘 충청과 경기도에서 이동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19일 호남에서 처음 실시된데 이어 두번쨉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식품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경기도와 충청권 4개 시도 등 전국 5곳에 AI에 따른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지역의 축산인,관련 종사자 23만여 명과 차량 2만 5천여 대가 대상입니다.
이번 명령은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이어 2번째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AI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입니다.
<인터뷰> 안창우(양계농민) : "하루 정도야 출하가 안돼서 어려움을 크게 겪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소비가 안돼 양계농민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이동중지에는 농장을 빈번하게 오가는 사료운반 차량들도 포함됐습니다.
도축장들은 아예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 방역소독을 했습니다.
<인터뷰> 문순화(도계장 책임수의사) : "오늘 저희 물량은 4만 수 정도 예정이었는데 반입이 들어오지 않아 오늘은 대청소와 소독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소독차량 백40여 대와 광역방제기 40여 대, 지자체 공무원 3천7백여 명 등 방역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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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확산’ 경기·충청 등 5곳 ‘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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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19:05:28
- 수정2014-01-27 2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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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급격히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오늘 충청과 경기도에서 이동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19일 호남에서 처음 실시된데 이어 두번쨉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식품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경기도와 충청권 4개 시도 등 전국 5곳에 AI에 따른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지역의 축산인,관련 종사자 23만여 명과 차량 2만 5천여 대가 대상입니다.
이번 명령은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이어 2번째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AI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입니다.
<인터뷰> 안창우(양계농민) : "하루 정도야 출하가 안돼서 어려움을 크게 겪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소비가 안돼 양계농민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이동중지에는 농장을 빈번하게 오가는 사료운반 차량들도 포함됐습니다.
도축장들은 아예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 방역소독을 했습니다.
<인터뷰> 문순화(도계장 책임수의사) : "오늘 저희 물량은 4만 수 정도 예정이었는데 반입이 들어오지 않아 오늘은 대청소와 소독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소독차량 백40여 대와 광역방제기 40여 대, 지자체 공무원 3천7백여 명 등 방역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AI가 급격히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오늘 충청과 경기도에서 이동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19일 호남에서 처음 실시된데 이어 두번쨉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식품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경기도와 충청권 4개 시도 등 전국 5곳에 AI에 따른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지역의 축산인,관련 종사자 23만여 명과 차량 2만 5천여 대가 대상입니다.
이번 명령은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이어 2번째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AI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입니다.
<인터뷰> 안창우(양계농민) : "하루 정도야 출하가 안돼서 어려움을 크게 겪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소비가 안돼 양계농민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이동중지에는 농장을 빈번하게 오가는 사료운반 차량들도 포함됐습니다.
도축장들은 아예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 방역소독을 했습니다.
<인터뷰> 문순화(도계장 책임수의사) : "오늘 저희 물량은 4만 수 정도 예정이었는데 반입이 들어오지 않아 오늘은 대청소와 소독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소독차량 백40여 대와 광역방제기 40여 대, 지자체 공무원 3천7백여 명 등 방역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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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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