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우려에 ‘조류 센서스’ 연기

입력 2014.01.27 (19:08) 수정 2014.01.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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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확산 여파로 서울시가 철새 조사를 연기했습니다.

서울시는 철새보호구역과 생태공원 등 12개 철새 도래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조류센서스'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센서스는 시내 철새 도래지의 야생조류 개체 수와 서식지 변화를 관찰하는 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습니다.

서울시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와 야생조류 서식지에 방역을 집중하고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소독과 관찰, 예측 활동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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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AI 우려에 ‘조류 센서스’ 연기
    • 입력 2014-01-27 19:08:00
    • 수정2014-01-27 20:10:19
    사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확산 여파로 서울시가 철새 조사를 연기했습니다. 서울시는 철새보호구역과 생태공원 등 12개 철새 도래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조류센서스'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센서스는 시내 철새 도래지의 야생조류 개체 수와 서식지 변화를 관찰하는 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습니다. 서울시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와 야생조류 서식지에 방역을 집중하고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소독과 관찰, 예측 활동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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