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이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3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5급 공무원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30명 모집에 만 3,700여 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5급 공채 경쟁률은 지난 2011년 평균 50대 1을 기록한 뒤 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
안행부는 육아휴직 급증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난데다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2급 이상 자격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도록 해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부문별로는 행정직군이 38.3대 1, 기술직군은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쟁률은 14.3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9명을 선발하는 법무행정직으로 모두 835명이 몰려 92.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공무원 5급공채 1차 필기시험은 오는 3월 8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치러집니다.
안전행정부는 5급 공무원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30명 모집에 만 3,700여 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5급 공채 경쟁률은 지난 2011년 평균 50대 1을 기록한 뒤 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
안행부는 육아휴직 급증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난데다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2급 이상 자격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도록 해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부문별로는 행정직군이 38.3대 1, 기술직군은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쟁률은 14.3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9명을 선발하는 법무행정직으로 모두 835명이 몰려 92.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공무원 5급공채 1차 필기시험은 오는 3월 8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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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공무원 경쟁률 32대 1…2000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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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19:31:51
올해 5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이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3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5급 공무원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30명 모집에 만 3,700여 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5급 공채 경쟁률은 지난 2011년 평균 50대 1을 기록한 뒤 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
안행부는 육아휴직 급증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난데다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2급 이상 자격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도록 해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부문별로는 행정직군이 38.3대 1, 기술직군은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쟁률은 14.3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9명을 선발하는 법무행정직으로 모두 835명이 몰려 92.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공무원 5급공채 1차 필기시험은 오는 3월 8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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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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