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방중한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이날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가진 미중 수석회담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조건 등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수석대표 회담은 데이비스 대표가 방중한 지난해 11월 말 이후 2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이 진정성 있는 선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을 것으로 현지언론은 관측했습니다.
전날 방중한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이날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가진 미중 수석회담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조건 등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수석대표 회담은 데이비스 대표가 방중한 지난해 11월 말 이후 2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이 진정성 있는 선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을 것으로 현지언론은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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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수석대표, 6자회담 재개 조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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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19:33:14
미국과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방중한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이날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가진 미중 수석회담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조건 등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수석대표 회담은 데이비스 대표가 방중한 지난해 11월 말 이후 2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이 진정성 있는 선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을 것으로 현지언론은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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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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