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가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측에 화상경마장을 개장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용산 화상경마장 입점저지 주민대책위원회는 마사회가 어제, 용산 화상경마장을 지난 17일 서울 청파로 신축 건물로 이전 개장했지만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를 위해 아직 마권 발매업무를 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대책위는 이는 공문 한 장으로 주민들이 반대하는 개장을 공식화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용산 화상경마장 입점저지 주민대책위원회는 마사회가 어제, 용산 화상경마장을 지난 17일 서울 청파로 신축 건물로 이전 개장했지만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를 위해 아직 마권 발매업무를 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대책위는 이는 공문 한 장으로 주민들이 반대하는 개장을 공식화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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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 개장”…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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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20:03:54
한국 마사회가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측에 화상경마장을 개장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용산 화상경마장 입점저지 주민대책위원회는 마사회가 어제, 용산 화상경마장을 지난 17일 서울 청파로 신축 건물로 이전 개장했지만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를 위해 아직 마권 발매업무를 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대책위는 이는 공문 한 장으로 주민들이 반대하는 개장을 공식화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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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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