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2012년 최고인민회의에서 결정된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을 올해 4월 시작하는 새 학기부터 부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 교육위원회 보통 교육성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은 오는 4월부터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11년제 의무교육은 3년의 과도기를 거친 뒤 12년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지난해 봄학기부터 중학교를 초급과 고급으로 나누고 새 교과서 집필과 교사 건설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 교육위원회 보통 교육성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은 오는 4월부터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11년제 의무교육은 3년의 과도기를 거친 뒤 12년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지난해 봄학기부터 중학교를 초급과 고급으로 나누고 새 교과서 집필과 교사 건설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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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12년제 의무교육 올해 4월 신학기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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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22:50:57
북한은 지난 2012년 최고인민회의에서 결정된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을 올해 4월 시작하는 새 학기부터 부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 교육위원회 보통 교육성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은 오는 4월부터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11년제 의무교육은 3년의 과도기를 거친 뒤 12년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지난해 봄학기부터 중학교를 초급과 고급으로 나누고 새 교과서 집필과 교사 건설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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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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