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긴급 당·정·청 회의…AI-개인정보유출대책 논의

입력 2014.01.28 (06:13) 수정 2014.01.28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개인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 긴급 대책 회의를 엽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서울 총리 공관에서 긴급 당정청 회의를 개최합니다.

당에서는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안종범 정책위 수석 부의장, 정부에서는 김동연 국무조정실 등이 참석합니다.

당정청은 이 자리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AI에 대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전담 대응팀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설 명절, 귀성, 귀향객들이 AI의 매개가 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용카드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서는 '보이스 피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각 부처의 산하 기관과 공기업에서 관리하는 개인 정보에 대해 전면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지도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당정청의 긴급회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민심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긴급 당·정·청 회의…AI-개인정보유출대책 논의
    • 입력 2014-01-28 06:15:00
    • 수정2014-01-28 07:44:4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개인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 긴급 대책 회의를 엽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서울 총리 공관에서 긴급 당정청 회의를 개최합니다.

당에서는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안종범 정책위 수석 부의장, 정부에서는 김동연 국무조정실 등이 참석합니다.

당정청은 이 자리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AI에 대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전담 대응팀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설 명절, 귀성, 귀향객들이 AI의 매개가 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용카드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서는 '보이스 피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각 부처의 산하 기관과 공기업에서 관리하는 개인 정보에 대해 전면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지도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당정청의 긴급회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민심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