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러시앤캐시 꺾고 연패 끝 ‘기사회생’

입력 2014.01.28 (21:54) 수정 2014.01.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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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깊은 부진에 빠져 있던 LIG 손해보험이 러시앤캐시를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5연패의 늪에 빠진 LIG는 이번에도 범실로 크게 흔들렸습니다.

서브 리시브는 여전히 불안했고, 에드가를 향한 단조로운 공격 패턴은 상대 수비에 번번이 읽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용관 LIG 감독의 목소리도 거칠어 졌습니다.

<녹취> 문용관(감독/4세트 초반) : "임마 그렇게 하지 말란 말이야!!!"

하지만 3세트 중반 손현종의 깜짝 활약이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경수 대신 출전한 무명의 손현종은 패기넘치는 공격으로 고비마다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김요한과 에드가까지 살아나면서 LIG는 러시앤캐시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5연패 늪에서 탈출한 LIG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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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 러시앤캐시 꺾고 연패 끝 ‘기사회생’
    • 입력 2014-01-28 21:54:42
    • 수정2014-01-28 22:04:43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깊은 부진에 빠져 있던 LIG 손해보험이 러시앤캐시를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5연패의 늪에 빠진 LIG는 이번에도 범실로 크게 흔들렸습니다.

서브 리시브는 여전히 불안했고, 에드가를 향한 단조로운 공격 패턴은 상대 수비에 번번이 읽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용관 LIG 감독의 목소리도 거칠어 졌습니다.

<녹취> 문용관(감독/4세트 초반) : "임마 그렇게 하지 말란 말이야!!!"

하지만 3세트 중반 손현종의 깜짝 활약이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경수 대신 출전한 무명의 손현종은 패기넘치는 공격으로 고비마다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김요한과 에드가까지 살아나면서 LIG는 러시앤캐시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5연패 늪에서 탈출한 LIG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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