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국악, 해외에서 먼저 주목
입력 2014.01.30 (21:44)
수정 2014.01.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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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전음악 국악이 지금 이 시대와 호흡하는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새로워진 국악을 해외가 먼저 주목했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란한 조명.
몸에 딱 붙는 의상.
걸 그룹인가 싶은데 꽹과리와 해금 등 국악기를 들고 리듬에 맞춰 신명나게 몸을 흔듭니다.
전통국악에 팝을 접목한 5인조 밴드 '소리아'입니다.
지난 2005년 결성한 뒤 미 백악관과 영국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며 세계에 우리 소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쏘이(소리아밴드 객원 보컬) : "한국 악기로, 독특한 악기로 표현했다는 것 자체를 좋아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3인조 록밴드 '잠비나이' 역시 틀은 국악입니다.
거문고를 거칠게 뜯고 해금의 서늘한 선율, 강렬한 태평소 소리.
여기에 전자 기타의 속주가 합쳐져 록보다 더 진한 독특한 사운드를 만듭니다.
그래미상을 5번이나 받은 거장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에게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보미('잠비나이' 멤버) : "음악으로 먼저 들어주세요. 똑같은 음악. 음악은 동시대를 같이 가야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잠비나이는 올해도 미국과 유럽 록 페스티벌 등 잇따라 해외 무대에 서며 독자적인 장르로서의 음악 세계를 다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고전음악 국악이 지금 이 시대와 호흡하는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새로워진 국악을 해외가 먼저 주목했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란한 조명.
몸에 딱 붙는 의상.
걸 그룹인가 싶은데 꽹과리와 해금 등 국악기를 들고 리듬에 맞춰 신명나게 몸을 흔듭니다.
전통국악에 팝을 접목한 5인조 밴드 '소리아'입니다.
지난 2005년 결성한 뒤 미 백악관과 영국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며 세계에 우리 소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쏘이(소리아밴드 객원 보컬) : "한국 악기로, 독특한 악기로 표현했다는 것 자체를 좋아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3인조 록밴드 '잠비나이' 역시 틀은 국악입니다.
거문고를 거칠게 뜯고 해금의 서늘한 선율, 강렬한 태평소 소리.
여기에 전자 기타의 속주가 합쳐져 록보다 더 진한 독특한 사운드를 만듭니다.
그래미상을 5번이나 받은 거장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에게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보미('잠비나이' 멤버) : "음악으로 먼저 들어주세요. 똑같은 음악. 음악은 동시대를 같이 가야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잠비나이는 올해도 미국과 유럽 록 페스티벌 등 잇따라 해외 무대에 서며 독자적인 장르로서의 음악 세계를 다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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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1-30 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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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음악 국악이 지금 이 시대와 호흡하는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새로워진 국악을 해외가 먼저 주목했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란한 조명.
몸에 딱 붙는 의상.
걸 그룹인가 싶은데 꽹과리와 해금 등 국악기를 들고 리듬에 맞춰 신명나게 몸을 흔듭니다.
전통국악에 팝을 접목한 5인조 밴드 '소리아'입니다.
지난 2005년 결성한 뒤 미 백악관과 영국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며 세계에 우리 소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쏘이(소리아밴드 객원 보컬) : "한국 악기로, 독특한 악기로 표현했다는 것 자체를 좋아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3인조 록밴드 '잠비나이' 역시 틀은 국악입니다.
거문고를 거칠게 뜯고 해금의 서늘한 선율, 강렬한 태평소 소리.
여기에 전자 기타의 속주가 합쳐져 록보다 더 진한 독특한 사운드를 만듭니다.
그래미상을 5번이나 받은 거장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에게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보미('잠비나이' 멤버) : "음악으로 먼저 들어주세요. 똑같은 음악. 음악은 동시대를 같이 가야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잠비나이는 올해도 미국과 유럽 록 페스티벌 등 잇따라 해외 무대에 서며 독자적인 장르로서의 음악 세계를 다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고전음악 국악이 지금 이 시대와 호흡하는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새로워진 국악을 해외가 먼저 주목했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란한 조명.
몸에 딱 붙는 의상.
걸 그룹인가 싶은데 꽹과리와 해금 등 국악기를 들고 리듬에 맞춰 신명나게 몸을 흔듭니다.
전통국악에 팝을 접목한 5인조 밴드 '소리아'입니다.
지난 2005년 결성한 뒤 미 백악관과 영국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며 세계에 우리 소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쏘이(소리아밴드 객원 보컬) : "한국 악기로, 독특한 악기로 표현했다는 것 자체를 좋아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3인조 록밴드 '잠비나이' 역시 틀은 국악입니다.
거문고를 거칠게 뜯고 해금의 서늘한 선율, 강렬한 태평소 소리.
여기에 전자 기타의 속주가 합쳐져 록보다 더 진한 독특한 사운드를 만듭니다.
그래미상을 5번이나 받은 거장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에게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보미('잠비나이' 멤버) : "음악으로 먼저 들어주세요. 똑같은 음악. 음악은 동시대를 같이 가야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잠비나이는 올해도 미국과 유럽 록 페스티벌 등 잇따라 해외 무대에 서며 독자적인 장르로서의 음악 세계를 다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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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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