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축구장 200개 크기 마을 초토화”

입력 2014.01.3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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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의 평화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군이 여러 마을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권 단체인 '휴먼라이트워치'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하마 등 일부 도시에서 여러 마을 건물이 모두 망가지고 철거된 상태의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휴먼라이트워치'는 모두 15장의 전후사진을 비교하고 목격자들의 증언을 분석한 결과 초토화된 면적이 축구장 200개 크기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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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정부군, 축구장 200개 크기 마을 초토화”
    • 입력 2014-01-31 07:17:28
    국제
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의 평화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군이 여러 마을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권 단체인 '휴먼라이트워치'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하마 등 일부 도시에서 여러 마을 건물이 모두 망가지고 철거된 상태의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휴먼라이트워치'는 모두 15장의 전후사진을 비교하고 목격자들의 증언을 분석한 결과 초토화된 면적이 축구장 200개 크기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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