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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설’
입력 2014.01.31 (07:17) 수정 2014.01.31 (09:0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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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에서 누리꾼들이 설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떤 말들을 많이 하는지, KBS가 조사기관에 의뢰해 이른바 '빅데이터' 분석을 해봤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6년간 새해 또는 설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들이 인터넷에서 오고 갔는지, 블로그 5억 6천만 건을 '다음소프트'에 의뢰해 분석했습니다.

먼저 '설' 하면 어떤 느낌을 가질까요?

설과 연관된 '감성적 단어'를 분석해 봤더니 '즐거운', '행복한', 이런 긍정적인 단어가 많긴 했지만, '스트레스', '걱정', '고민',같은 부정적 단어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습니다.

설에 주고받는 선물은 어떨까요?

2010년만 해도 '상품권'과 '현금'이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선 '비누'나 '설탕' 같은 단어가 새롭게 눈에 띕니다.

경기 탓인지 저렴하고 실속있는 선물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소망과 다짐을 볼까요?

2008년만 해도 '희망', '경제', 이런 단어가 상위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들 단어가 상위권에서 사라졌습니다.

특이한 건, 별로 부각되지 않던 '다이어트'가 '건강'보다 더 많이 언급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 "건강을 위해서라는 궁극적인 목표보다는 오히려 지금 당장 용모를 가꿈으로써 얻게 되는 혜택에 투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설 음식과 관련한 걱정과 스트레스는 설 일주일 전부터 시작해 설 이후에도 10일 정도 계속됐습니다.

차례상 준비와 처리,과식 문제 등 설 음식 걱정이 보름 넘게 이어지는 셈입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 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설’
    • 입력 2014-01-31 07:18:17
    • 수정2014-01-31 09:04:5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에서 누리꾼들이 설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떤 말들을 많이 하는지, KBS가 조사기관에 의뢰해 이른바 '빅데이터' 분석을 해봤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6년간 새해 또는 설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들이 인터넷에서 오고 갔는지, 블로그 5억 6천만 건을 '다음소프트'에 의뢰해 분석했습니다.

먼저 '설' 하면 어떤 느낌을 가질까요?

설과 연관된 '감성적 단어'를 분석해 봤더니 '즐거운', '행복한', 이런 긍정적인 단어가 많긴 했지만, '스트레스', '걱정', '고민',같은 부정적 단어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습니다.

설에 주고받는 선물은 어떨까요?

2010년만 해도 '상품권'과 '현금'이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선 '비누'나 '설탕' 같은 단어가 새롭게 눈에 띕니다.

경기 탓인지 저렴하고 실속있는 선물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소망과 다짐을 볼까요?

2008년만 해도 '희망', '경제', 이런 단어가 상위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들 단어가 상위권에서 사라졌습니다.

특이한 건, 별로 부각되지 않던 '다이어트'가 '건강'보다 더 많이 언급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 "건강을 위해서라는 궁극적인 목표보다는 오히려 지금 당장 용모를 가꿈으로써 얻게 되는 혜택에 투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설 음식과 관련한 걱정과 스트레스는 설 일주일 전부터 시작해 설 이후에도 10일 정도 계속됐습니다.

차례상 준비와 처리,과식 문제 등 설 음식 걱정이 보름 넘게 이어지는 셈입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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