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가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는 15년의 노동교화형 형기를 다 채워야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영국 방송을 인용해 오늘 보도했습니다.
현 대사는 어제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씨는 그가 저지른 반공화국 범죄에 따라 선고된 형기를 반드시 다 마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씨의 사면 가능성에 대해 현 대사는 "범죄자가 때때로 사면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며 "하지만 배씨가 사면될 수 있을지는 모르고 또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 대사는 어제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씨는 그가 저지른 반공화국 범죄에 따라 선고된 형기를 반드시 다 마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씨의 사면 가능성에 대해 현 대사는 "범죄자가 때때로 사면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며 "하지만 배씨가 사면될 수 있을지는 모르고 또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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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 북 대사 “케네스 배, 형기 다 채워야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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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31 09:55:40
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가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는 15년의 노동교화형 형기를 다 채워야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영국 방송을 인용해 오늘 보도했습니다.
현 대사는 어제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씨는 그가 저지른 반공화국 범죄에 따라 선고된 형기를 반드시 다 마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씨의 사면 가능성에 대해 현 대사는 "범죄자가 때때로 사면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며 "하지만 배씨가 사면될 수 있을지는 모르고 또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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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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