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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양적완화 축소 본격화…신흥국 펀드서 글로벌 자금 ‘썰물’
입력 2014.01.31 (10:50) 경제
올들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에서 급격하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리서치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신흥국 주식형펀드에서는 모두 50억 4천 6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유출 규모는 최근들어 확대돼 1월 첫째주 13억 1800억달러에 이어 둘째주에는 13억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셋째주에는 24억 2천900만달러가 유출됐습니다.

반면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에는 각각 171억2천800만달러와 94억8천700만달러가 순유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경제와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융불안,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미 양적완화 축소 본격화…신흥국 펀드서 글로벌 자금 ‘썰물’
    • 입력 2014-01-31 10:50:53
    경제
올들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에서 급격하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리서치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신흥국 주식형펀드에서는 모두 50억 4천 6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유출 규모는 최근들어 확대돼 1월 첫째주 13억 1800억달러에 이어 둘째주에는 13억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셋째주에는 24억 2천900만달러가 유출됐습니다.

반면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에는 각각 171억2천800만달러와 94억8천700만달러가 순유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경제와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융불안,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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