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 항목 가운데 '한류 수지'로도 불리는 개인·문화·오락 관련 서비스 수지가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낸 뒤 지난해까지 2년째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의 집계결과 지난해 개인·문화·오락서비스 수지 흑자액은 1억6천710만달러로 전년도인 2012년의 6천490만달러 보다 2.6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해 K-팝과 한국영화 그리고 TV프로그램 등 음향영상서비스 부문 수출이 4억610만달러로 13.1% 늘어난 데 비해 수입은 3억7천여만달러에 그친 점이 수지 흑자를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타개인문화오락서비스도 수출은 19.5%에 증가한 데 비해 수입은 13.0%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의 집계결과 지난해 개인·문화·오락서비스 수지 흑자액은 1억6천710만달러로 전년도인 2012년의 6천490만달러 보다 2.6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해 K-팝과 한국영화 그리고 TV프로그램 등 음향영상서비스 부문 수출이 4억610만달러로 13.1% 늘어난 데 비해 수입은 3억7천여만달러에 그친 점이 수지 흑자를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타개인문화오락서비스도 수출은 19.5%에 증가한 데 비해 수입은 13.0%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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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의 힘’ 문화·오락수지 2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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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31 15:38:42
국제수지 항목 가운데 '한류 수지'로도 불리는 개인·문화·오락 관련 서비스 수지가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낸 뒤 지난해까지 2년째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의 집계결과 지난해 개인·문화·오락서비스 수지 흑자액은 1억6천710만달러로 전년도인 2012년의 6천490만달러 보다 2.6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해 K-팝과 한국영화 그리고 TV프로그램 등 음향영상서비스 부문 수출이 4억610만달러로 13.1% 늘어난 데 비해 수입은 3억7천여만달러에 그친 점이 수지 흑자를 이끈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타개인문화오락서비스도 수출은 19.5%에 증가한 데 비해 수입은 13.0%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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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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