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폭탄’ 재채기, 휴지로 막아라!
입력 2014.02.03 (21:31)
수정 2014.02.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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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무래도 입을 가리려고 노력하는데요.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 폭탄을 쏘는 셈이라는데요.
남에게 감기 옮기지 않게 재채기하는 방법,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재채기.
한 번 할 때 10만 여 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 고속으로 튀어나갑니다.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는 건, 주변에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재채기 한 뒤
<녹취> "죄송합니다"
식용 색소로 입을 헹군 뒤, 재채기 할 때 침이 얼마나 멀리 튀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입을 전혀 가리지 않고 재채기 했을 때, 초고속 카메라에 선명하게 촬영된 침방울이 무려 3.3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다음엔 팔꿈치로 입을 가렸더니 침방울이 튄 거리가 2.5미터로 약간 줄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은 1미터 정도만 튀었지만 손가락 사이 사이에 바이러스 분비물이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재채기 방법, 바로 휴지로 입을 가리는 겁니다.
<녹취> 베서(박사/ 미국 ABC방송 의학전문기자) : "휴지로 가리고 재채기를 했을 때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했을 때, 어떤 분비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지도 않고 손에 묻히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손수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무래도 입을 가리려고 노력하는데요.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 폭탄을 쏘는 셈이라는데요.
남에게 감기 옮기지 않게 재채기하는 방법,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재채기.
한 번 할 때 10만 여 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 고속으로 튀어나갑니다.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는 건, 주변에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재채기 한 뒤
<녹취> "죄송합니다"
식용 색소로 입을 헹군 뒤, 재채기 할 때 침이 얼마나 멀리 튀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입을 전혀 가리지 않고 재채기 했을 때, 초고속 카메라에 선명하게 촬영된 침방울이 무려 3.3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다음엔 팔꿈치로 입을 가렸더니 침방울이 튄 거리가 2.5미터로 약간 줄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은 1미터 정도만 튀었지만 손가락 사이 사이에 바이러스 분비물이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재채기 방법, 바로 휴지로 입을 가리는 겁니다.
<녹취> 베서(박사/ 미국 ABC방송 의학전문기자) : "휴지로 가리고 재채기를 했을 때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했을 때, 어떤 분비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지도 않고 손에 묻히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손수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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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폭탄’ 재채기, 휴지로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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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3 21:32:58
- 수정2014-02-03 21:57:40
<앵커 멘트>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무래도 입을 가리려고 노력하는데요.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 폭탄을 쏘는 셈이라는데요.
남에게 감기 옮기지 않게 재채기하는 방법,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재채기.
한 번 할 때 10만 여 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 고속으로 튀어나갑니다.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는 건, 주변에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재채기 한 뒤
<녹취> "죄송합니다"
식용 색소로 입을 헹군 뒤, 재채기 할 때 침이 얼마나 멀리 튀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입을 전혀 가리지 않고 재채기 했을 때, 초고속 카메라에 선명하게 촬영된 침방울이 무려 3.3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다음엔 팔꿈치로 입을 가렸더니 침방울이 튄 거리가 2.5미터로 약간 줄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은 1미터 정도만 튀었지만 손가락 사이 사이에 바이러스 분비물이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재채기 방법, 바로 휴지로 입을 가리는 겁니다.
<녹취> 베서(박사/ 미국 ABC방송 의학전문기자) : "휴지로 가리고 재채기를 했을 때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했을 때, 어떤 분비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지도 않고 손에 묻히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손수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무래도 입을 가리려고 노력하는데요.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 폭탄을 쏘는 셈이라는데요.
남에게 감기 옮기지 않게 재채기하는 방법,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재채기.
한 번 할 때 10만 여 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 고속으로 튀어나갑니다.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는 건, 주변에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재채기 한 뒤
<녹취> "죄송합니다"
식용 색소로 입을 헹군 뒤, 재채기 할 때 침이 얼마나 멀리 튀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입을 전혀 가리지 않고 재채기 했을 때, 초고속 카메라에 선명하게 촬영된 침방울이 무려 3.3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다음엔 팔꿈치로 입을 가렸더니 침방울이 튄 거리가 2.5미터로 약간 줄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은 1미터 정도만 튀었지만 손가락 사이 사이에 바이러스 분비물이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재채기 방법, 바로 휴지로 입을 가리는 겁니다.
<녹취> 베서(박사/ 미국 ABC방송 의학전문기자) : "휴지로 가리고 재채기를 했을 때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했을 때, 어떤 분비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지도 않고 손에 묻히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손수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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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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