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결정력 부족…박주영 대안론 ‘솔솔’
입력 2014.02.04 (12:52)
수정 2014.0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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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주간의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서 홍명보 호는 고질병인 골결정력 부족을 또 한번 절감했습니다.
최근 팀을 옮긴 박주영이 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차례 평가전에서 슈팅 35번에 단 한 골.
결정적 기회를 매번 놓치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고, 급기야 김신욱 의존병이 도집니다.
유기적인 패스 게임은 사라지고 롱패스에만 의존했습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의 표정이 어두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 "개인적으로 많이 준비가 부족했고요. 더 많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신욱 외엔 이렇다할 원톱 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홍 감독의 눈은 자연스레 박주영으로 향합니다.
왓포드로 임대된 박주영은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45분 교체투입돼 96일 만에 실전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박주영이 예전의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빠르면 다음달 6일 그리스전에 소집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그리스 경기는 정예멤버 특히, 유럽에 있는 선수를 모두 소집할거고요.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모든 선수를 선발해 가지고 (테스트할 생각입니다.)"
런던 올림픽의 해결사 박주영이 극적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지 홍명보 호의 마지막 퍼즐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3주간의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서 홍명보 호는 고질병인 골결정력 부족을 또 한번 절감했습니다.
최근 팀을 옮긴 박주영이 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차례 평가전에서 슈팅 35번에 단 한 골.
결정적 기회를 매번 놓치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고, 급기야 김신욱 의존병이 도집니다.
유기적인 패스 게임은 사라지고 롱패스에만 의존했습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의 표정이 어두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 "개인적으로 많이 준비가 부족했고요. 더 많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신욱 외엔 이렇다할 원톱 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홍 감독의 눈은 자연스레 박주영으로 향합니다.
왓포드로 임대된 박주영은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45분 교체투입돼 96일 만에 실전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박주영이 예전의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빠르면 다음달 6일 그리스전에 소집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그리스 경기는 정예멤버 특히, 유럽에 있는 선수를 모두 소집할거고요.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모든 선수를 선발해 가지고 (테스트할 생각입니다.)"
런던 올림픽의 해결사 박주영이 극적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지 홍명보 호의 마지막 퍼즐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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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결정력 부족…박주영 대안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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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4 12:55:01
- 수정2014-02-04 13:00:33
![](/data/news/2014/02/04/2801862_420.jpg)
<앵커 멘트>
3주간의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서 홍명보 호는 고질병인 골결정력 부족을 또 한번 절감했습니다.
최근 팀을 옮긴 박주영이 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차례 평가전에서 슈팅 35번에 단 한 골.
결정적 기회를 매번 놓치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고, 급기야 김신욱 의존병이 도집니다.
유기적인 패스 게임은 사라지고 롱패스에만 의존했습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의 표정이 어두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 "개인적으로 많이 준비가 부족했고요. 더 많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신욱 외엔 이렇다할 원톱 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홍 감독의 눈은 자연스레 박주영으로 향합니다.
왓포드로 임대된 박주영은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45분 교체투입돼 96일 만에 실전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박주영이 예전의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빠르면 다음달 6일 그리스전에 소집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그리스 경기는 정예멤버 특히, 유럽에 있는 선수를 모두 소집할거고요.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모든 선수를 선발해 가지고 (테스트할 생각입니다.)"
런던 올림픽의 해결사 박주영이 극적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지 홍명보 호의 마지막 퍼즐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3주간의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서 홍명보 호는 고질병인 골결정력 부족을 또 한번 절감했습니다.
최근 팀을 옮긴 박주영이 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차례 평가전에서 슈팅 35번에 단 한 골.
결정적 기회를 매번 놓치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고, 급기야 김신욱 의존병이 도집니다.
유기적인 패스 게임은 사라지고 롱패스에만 의존했습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의 표정이 어두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 대표팀) : "개인적으로 많이 준비가 부족했고요. 더 많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신욱 외엔 이렇다할 원톱 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홍 감독의 눈은 자연스레 박주영으로 향합니다.
왓포드로 임대된 박주영은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45분 교체투입돼 96일 만에 실전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박주영이 예전의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빠르면 다음달 6일 그리스전에 소집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그리스 경기는 정예멤버 특히, 유럽에 있는 선수를 모두 소집할거고요.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모든 선수를 선발해 가지고 (테스트할 생각입니다.)"
런던 올림픽의 해결사 박주영이 극적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지 홍명보 호의 마지막 퍼즐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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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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