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검찰이 올랑드 대통령과 여배우의 스캔들을 보도한 잡지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낭테르 검찰은 연예주간지 클로저가 관련 보도를 하면서 여배우 가예의 사진을 몰래 찍은 것이 사생활 보호법을 위반한 것이 아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르몽드는 전했습니다.
가예는 자신이 차에 있을 때 파파라치로부터 사진이 찍혔다면서 이를 처벌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가예는 형사 소송과는 별개로 클로저가 사생활을 침해했다면서 5만유로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면 올랑드 대통령은 면책특권을 가진 자신이 소송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법적인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낭테르 검찰은 연예주간지 클로저가 관련 보도를 하면서 여배우 가예의 사진을 몰래 찍은 것이 사생활 보호법을 위반한 것이 아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르몽드는 전했습니다.
가예는 자신이 차에 있을 때 파파라치로부터 사진이 찍혔다면서 이를 처벌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가예는 형사 소송과는 별개로 클로저가 사생활을 침해했다면서 5만유로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면 올랑드 대통령은 면책특권을 가진 자신이 소송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법적인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검찰, 올랑드 대통령 스캔들 보도 잡지 조사
-
- 입력 2014-02-05 04:59:54
프랑스 검찰이 올랑드 대통령과 여배우의 스캔들을 보도한 잡지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낭테르 검찰은 연예주간지 클로저가 관련 보도를 하면서 여배우 가예의 사진을 몰래 찍은 것이 사생활 보호법을 위반한 것이 아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르몽드는 전했습니다.
가예는 자신이 차에 있을 때 파파라치로부터 사진이 찍혔다면서 이를 처벌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가예는 형사 소송과는 별개로 클로저가 사생활을 침해했다면서 5만유로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면 올랑드 대통령은 면책특권을 가진 자신이 소송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법적인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변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