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올해 재정적자 오바마 취임 후 최저치 기록 전망

입력 2014.02.05 (04:59) 수정 2014.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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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올해 재정적자가 5천140억달러로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미국의 초당적 기구인 의회예산국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2015회계연도 적자 규모도 4천780억달러로 올해보다 더 적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재정적자 축소는 지난해 단행된 세금 인상 조치와 경기 회복에 따른 고용 증가 등으로 세수입은 늘어나는 반면에 정부 지출이 줄어드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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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올해 재정적자 오바마 취임 후 최저치 기록 전망
    • 입력 2014-02-05 04:59:54
    • 수정2014-02-05 09:00:01
    국제
미국 연방정부의 올해 재정적자가 5천140억달러로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미국의 초당적 기구인 의회예산국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2015회계연도 적자 규모도 4천780억달러로 올해보다 더 적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재정적자 축소는 지난해 단행된 세금 인상 조치와 경기 회복에 따른 고용 증가 등으로 세수입은 늘어나는 반면에 정부 지출이 줄어드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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