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다국적 기업 셸 가격 동결 무시”…제재 시사
입력 2014.02.05 (05:03)
수정 2014.02.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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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가 가격동결 방침을 무시하고 석유 판매가격을 인상한 다국적 석유기업 셸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영국-네덜란드 합작기업인 셸이 최근 석유 판매가격을 12% 올린 것과 관련해, 아르헨티나와 소비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음모론적 행위라며 제재를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셸 측은 달러화 강세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다른 석유회사들도 가격을 올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전국에서 194개 생필품의 판매가격을 동결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영국-네덜란드 합작기업인 셸이 최근 석유 판매가격을 12% 올린 것과 관련해, 아르헨티나와 소비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음모론적 행위라며 제재를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셸 측은 달러화 강세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다른 석유회사들도 가격을 올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전국에서 194개 생필품의 판매가격을 동결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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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 “다국적 기업 셸 가격 동결 무시”…제재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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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05:03:16
- 수정2014-02-05 08:58:48
아르헨티나 정부가 가격동결 방침을 무시하고 석유 판매가격을 인상한 다국적 석유기업 셸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영국-네덜란드 합작기업인 셸이 최근 석유 판매가격을 12% 올린 것과 관련해, 아르헨티나와 소비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음모론적 행위라며 제재를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셸 측은 달러화 강세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다른 석유회사들도 가격을 올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전국에서 194개 생필품의 판매가격을 동결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영국-네덜란드 합작기업인 셸이 최근 석유 판매가격을 12% 올린 것과 관련해, 아르헨티나와 소비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음모론적 행위라며 제재를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셸 측은 달러화 강세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다른 석유회사들도 가격을 올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전국에서 194개 생필품의 판매가격을 동결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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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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