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미얀마신공항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유예”

입력 2014.02.0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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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 컨소시엄이 미얀마 민간항공청이 발주한 제2양곤 신공항 개발사업 입찰에 다시 참여한다고 미얀마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당초 지난해 8월 제2양곤 신공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이 선정됐지만, 미얀마 정부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과의 협상은 결렬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측과의 거래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며 일시적으로 유예된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법원에서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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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미얀마신공항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유예”
    • 입력 2014-02-05 05:03:16
    국제
싱가포르 창이공항 컨소시엄이 미얀마 민간항공청이 발주한 제2양곤 신공항 개발사업 입찰에 다시 참여한다고 미얀마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당초 지난해 8월 제2양곤 신공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이 선정됐지만, 미얀마 정부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과의 협상은 결렬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측과의 거래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며 일시적으로 유예된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법원에서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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