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서 철도-버스 충돌사고…13명 사망
입력 2014.02.05 (07:08)
수정 2014.02.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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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북동부 숨스카야주(州)에서 4일(현지시간) 열차와 소형 버스가 충돌해 버스 승객 1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우니안(UNIAN)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35분께 숨스카야주 벨로폴스크 지역에서 정기 노선을 운행하는 소형버스가 신호등을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달려오는 열차에 부딪히면서 일어났다. 열차는 거의 두 동강 난 버스를 300여m나 끌고 간 뒤에야 멈춰 섰다.
버스에는 하교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 4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우니안(UNIAN)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35분께 숨스카야주 벨로폴스크 지역에서 정기 노선을 운행하는 소형버스가 신호등을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달려오는 열차에 부딪히면서 일어났다. 열차는 거의 두 동강 난 버스를 300여m나 끌고 간 뒤에야 멈춰 섰다.
버스에는 하교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 4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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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서 철도-버스 충돌사고…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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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07:08:17
- 수정2014-02-05 09:03:36
우크라이나 북동부 숨스카야주(州)에서 4일(현지시간) 열차와 소형 버스가 충돌해 버스 승객 1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우니안(UNIAN)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35분께 숨스카야주 벨로폴스크 지역에서 정기 노선을 운행하는 소형버스가 신호등을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달려오는 열차에 부딪히면서 일어났다. 열차는 거의 두 동강 난 버스를 300여m나 끌고 간 뒤에야 멈춰 섰다.
버스에는 하교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 4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우니안(UNIAN)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35분께 숨스카야주 벨로폴스크 지역에서 정기 노선을 운행하는 소형버스가 신호등을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달려오는 열차에 부딪히면서 일어났다. 열차는 거의 두 동강 난 버스를 300여m나 끌고 간 뒤에야 멈춰 섰다.
버스에는 하교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 4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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