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 시작…축제 같은 졸업식이 대세
입력 2014.02.05 (07:42)
수정 2014.02.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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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졸업식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폭력적인 뒤풀이보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 같은 졸업식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개성 넘치는 졸업식 현장을 조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후배들이 밴드 공연으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졸업생들은 이에 질세라, 코믹 댄스로 화답합니다.
경건하지만 따분할 수 있는 훈화 말씀 대신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지난 3년을 추억하면서 다양한 끼를 뽐내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동규(졸업생) : "1,2,3학년 합동으로 만든 공연도 있고, 작품도 있어서 제일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엄숙한 졸업식과 교복을 찢고 밀가루를 뿌리는 뒤풀이는 이제 옛말.
학교 안팎에선 경찰까지 학생들 지도에 나섰는데 졸업생들은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승철(졸업생) : "아쉬운데...경찰분들 서 있으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조용히 저희끼리..."
정든 선생님,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면 이젠 정말 헤어질 시간.
자격증을 받고 나서야 사회로 나간다는 게 실감납니다.
<인터뷰> 이동욱(졸업생) : "이제 사회로 나가는데 설레기도 하구요, 제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고 사회 첫 출발을 축하하는 2월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2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졸업식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폭력적인 뒤풀이보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 같은 졸업식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개성 넘치는 졸업식 현장을 조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후배들이 밴드 공연으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졸업생들은 이에 질세라, 코믹 댄스로 화답합니다.
경건하지만 따분할 수 있는 훈화 말씀 대신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지난 3년을 추억하면서 다양한 끼를 뽐내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동규(졸업생) : "1,2,3학년 합동으로 만든 공연도 있고, 작품도 있어서 제일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엄숙한 졸업식과 교복을 찢고 밀가루를 뿌리는 뒤풀이는 이제 옛말.
학교 안팎에선 경찰까지 학생들 지도에 나섰는데 졸업생들은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승철(졸업생) : "아쉬운데...경찰분들 서 있으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조용히 저희끼리..."
정든 선생님,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면 이젠 정말 헤어질 시간.
자격증을 받고 나서야 사회로 나간다는 게 실감납니다.
<인터뷰> 이동욱(졸업생) : "이제 사회로 나가는데 설레기도 하구요, 제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고 사회 첫 출발을 축하하는 2월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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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시즌 시작…축제 같은 졸업식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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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07:43:26
- 수정2014-02-05 08:39:37
<앵커 멘트>
2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졸업식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폭력적인 뒤풀이보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 같은 졸업식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개성 넘치는 졸업식 현장을 조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후배들이 밴드 공연으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졸업생들은 이에 질세라, 코믹 댄스로 화답합니다.
경건하지만 따분할 수 있는 훈화 말씀 대신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지난 3년을 추억하면서 다양한 끼를 뽐내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동규(졸업생) : "1,2,3학년 합동으로 만든 공연도 있고, 작품도 있어서 제일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엄숙한 졸업식과 교복을 찢고 밀가루를 뿌리는 뒤풀이는 이제 옛말.
학교 안팎에선 경찰까지 학생들 지도에 나섰는데 졸업생들은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승철(졸업생) : "아쉬운데...경찰분들 서 있으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조용히 저희끼리..."
정든 선생님,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면 이젠 정말 헤어질 시간.
자격증을 받고 나서야 사회로 나간다는 게 실감납니다.
<인터뷰> 이동욱(졸업생) : "이제 사회로 나가는데 설레기도 하구요, 제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고 사회 첫 출발을 축하하는 2월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2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졸업식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폭력적인 뒤풀이보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 같은 졸업식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개성 넘치는 졸업식 현장을 조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후배들이 밴드 공연으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졸업생들은 이에 질세라, 코믹 댄스로 화답합니다.
경건하지만 따분할 수 있는 훈화 말씀 대신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지난 3년을 추억하면서 다양한 끼를 뽐내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동규(졸업생) : "1,2,3학년 합동으로 만든 공연도 있고, 작품도 있어서 제일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엄숙한 졸업식과 교복을 찢고 밀가루를 뿌리는 뒤풀이는 이제 옛말.
학교 안팎에선 경찰까지 학생들 지도에 나섰는데 졸업생들은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승철(졸업생) : "아쉬운데...경찰분들 서 있으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조용히 저희끼리..."
정든 선생님,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면 이젠 정말 헤어질 시간.
자격증을 받고 나서야 사회로 나간다는 게 실감납니다.
<인터뷰> 이동욱(졸업생) : "이제 사회로 나가는데 설레기도 하구요, 제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고 사회 첫 출발을 축하하는 2월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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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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