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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북 입장 관심
입력 2014.02.05 (08:04) 수정 2014.02.05 (09:12)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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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열립니다.

우리 정부는 이달 중순 상봉 행사를 열자는 입장인데, 북한이 이 제안을 수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회담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8월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접촉이 열린 지 다섯 달여 만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 김성근 실행위원 등 3명이 대표단으로 나갑니다.

북측에서도 지난해 실무접촉 당시 수석대표였던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 등 3명이 참석합니다.

양측 대표단은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기와 상봉단 숙소 문제 등 구체적 내용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오는 17일에서 22일까지 상봉 행사를 열자고 제의했지만, 북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상봉을 위해서는 시설 점검 등을 위해 적어도 2주간의 준비가 필요한 만큼, 시간이 빠듯한 상황입니다.

북한이 이달 말 시작하는 키 리졸브 등 한미 군사 훈련을 이유로 상봉 행사 시기를 늦추자고 제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 측은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 문제와 군사 훈련을 연계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실무접촉에 앞서 북한의 예상 입장에 대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진희입니다.
  • 오늘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북 입장 관심
    • 입력 2014-02-05 08:11:23
    • 수정2014-02-05 09:12:0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오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열립니다.

우리 정부는 이달 중순 상봉 행사를 열자는 입장인데, 북한이 이 제안을 수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회담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8월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접촉이 열린 지 다섯 달여 만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 김성근 실행위원 등 3명이 대표단으로 나갑니다.

북측에서도 지난해 실무접촉 당시 수석대표였던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 등 3명이 참석합니다.

양측 대표단은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기와 상봉단 숙소 문제 등 구체적 내용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오는 17일에서 22일까지 상봉 행사를 열자고 제의했지만, 북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상봉을 위해서는 시설 점검 등을 위해 적어도 2주간의 준비가 필요한 만큼, 시간이 빠듯한 상황입니다.

북한이 이달 말 시작하는 키 리졸브 등 한미 군사 훈련을 이유로 상봉 행사 시기를 늦추자고 제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 측은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 문제와 군사 훈련을 연계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실무접촉에 앞서 북한의 예상 입장에 대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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