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알바 시급’ 반년 만에 110원 상승…5,653원

입력 2014.02.05 (08:37) 수정 2014.0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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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르바이트 정보 웹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 43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이 상반기보다 110원 오른 5천653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반년 만에 시급이 110원 오른 이유가 고용노동부의 권고에 따라 업주가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 사이트에 공고를 낼 때 급여 항목에 '협의 후 시급 결정'을 삭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 시급은 영업·마케팅이 7천792원, 고객상담이 7천76원으로 높은 편이었고, 편의점과 베이커리,커피전문점 등은 올해 최저임금인 5천2백 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 시급은 강남구가 5천997원, 동대문구 5천910원 등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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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알바 시급’ 반년 만에 110원 상승…5,653원
    • 입력 2014-02-05 08:37:35
    • 수정2014-02-05 13:18:37
    사회
서울시가 아르바이트 정보 웹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 43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이 상반기보다 110원 오른 5천653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반년 만에 시급이 110원 오른 이유가 고용노동부의 권고에 따라 업주가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 사이트에 공고를 낼 때 급여 항목에 '협의 후 시급 결정'을 삭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 시급은 영업·마케팅이 7천792원, 고객상담이 7천76원으로 높은 편이었고, 편의점과 베이커리,커피전문점 등은 올해 최저임금인 5천2백 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 시급은 강남구가 5천997원, 동대문구 5천910원 등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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