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음식점·커피숍 등 3년내 절반 폐업
입력 2014.02.05 (08:52)
수정 2014.02.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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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이나 커피숍의 절반은 3년 안에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업종의 폐업률이 높은 이유,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과 휴대전화 매장, 커피숍 등의 절반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43개 자영업종을 분석한 결괍니다.
<인터뷰> 배현숙(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 : "이미 많이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만의 차별 전략이 없으면 폐업 확률 높아..."
실제로 폐업률이 높은 한식음식점과 커피숍 등은 인구 수에 비해 사업체가 많아 경쟁이 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식음식점은 유동인구 270명당 한 곳, 호프집은 670여 명당 한 곳, 그리고 분식집은 1300여명 당 한 곳씩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분식집과 호프집 한식음식점과 커피숍 등의 폐업률은 50%에 가까웠습니다.
두 곳 중 한 곳은 3년을 못 넘기고 폐업했다는 의밉니다.
피씨방과 휴대전화 판매점 당구장 등도 폐업률이 50%를 넘었습니다.
반면 보육시설이나 치과, 일반 의원, 약국 등 전문업종들이 상대적으로 폐업률이 낮았습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자영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지도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배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이나 커피숍의 절반은 3년 안에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업종의 폐업률이 높은 이유,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과 휴대전화 매장, 커피숍 등의 절반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43개 자영업종을 분석한 결괍니다.
<인터뷰> 배현숙(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 : "이미 많이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만의 차별 전략이 없으면 폐업 확률 높아..."
실제로 폐업률이 높은 한식음식점과 커피숍 등은 인구 수에 비해 사업체가 많아 경쟁이 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식음식점은 유동인구 270명당 한 곳, 호프집은 670여 명당 한 곳, 그리고 분식집은 1300여명 당 한 곳씩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분식집과 호프집 한식음식점과 커피숍 등의 폐업률은 50%에 가까웠습니다.
두 곳 중 한 곳은 3년을 못 넘기고 폐업했다는 의밉니다.
피씨방과 휴대전화 판매점 당구장 등도 폐업률이 50%를 넘었습니다.
반면 보육시설이나 치과, 일반 의원, 약국 등 전문업종들이 상대적으로 폐업률이 낮았습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자영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지도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배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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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음식점·커피숍 등 3년내 절반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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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08:54:10
- 수정2014-02-05 09:17:53
<앵커 멘트>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이나 커피숍의 절반은 3년 안에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업종의 폐업률이 높은 이유,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과 휴대전화 매장, 커피숍 등의 절반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43개 자영업종을 분석한 결괍니다.
<인터뷰> 배현숙(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 : "이미 많이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만의 차별 전략이 없으면 폐업 확률 높아..."
실제로 폐업률이 높은 한식음식점과 커피숍 등은 인구 수에 비해 사업체가 많아 경쟁이 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식음식점은 유동인구 270명당 한 곳, 호프집은 670여 명당 한 곳, 그리고 분식집은 1300여명 당 한 곳씩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분식집과 호프집 한식음식점과 커피숍 등의 폐업률은 50%에 가까웠습니다.
두 곳 중 한 곳은 3년을 못 넘기고 폐업했다는 의밉니다.
피씨방과 휴대전화 판매점 당구장 등도 폐업률이 50%를 넘었습니다.
반면 보육시설이나 치과, 일반 의원, 약국 등 전문업종들이 상대적으로 폐업률이 낮았습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자영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지도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배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이나 커피숍의 절반은 3년 안에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업종의 폐업률이 높은 이유,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과 휴대전화 매장, 커피숍 등의 절반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43개 자영업종을 분석한 결괍니다.
<인터뷰> 배현숙(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 : "이미 많이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만의 차별 전략이 없으면 폐업 확률 높아..."
실제로 폐업률이 높은 한식음식점과 커피숍 등은 인구 수에 비해 사업체가 많아 경쟁이 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식음식점은 유동인구 270명당 한 곳, 호프집은 670여 명당 한 곳, 그리고 분식집은 1300여명 당 한 곳씩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분식집과 호프집 한식음식점과 커피숍 등의 폐업률은 50%에 가까웠습니다.
두 곳 중 한 곳은 3년을 못 넘기고 폐업했다는 의밉니다.
피씨방과 휴대전화 판매점 당구장 등도 폐업률이 50%를 넘었습니다.
반면 보육시설이나 치과, 일반 의원, 약국 등 전문업종들이 상대적으로 폐업률이 낮았습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자영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지도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배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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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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