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오는 7일 북미 개봉

입력 2014.02.05 (09:18) 수정 2014.0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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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천 백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8위에 오른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오는 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영화 배급사인 NEW는, '변호인'이 오는 7일 미국 LA와 뉴욕,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4개 지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의 북미 배급사인 '웰 고 USA'측은, "'변호인'은 용기와 인내, 인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라며 "북미 관객들도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웰 고 USA는 우리 영화 '도둑들'과 '신세계' '아저씨' 등을 북미권에 배급한 바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실제 있었던 '부림사건'을 계기로 속물 변호사가 인권 변호사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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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변호인’, 오는 7일 북미 개봉
    • 입력 2014-02-05 09:18:32
    • 수정2014-02-05 1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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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천 백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8위에 오른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오는 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영화 배급사인 NEW는, '변호인'이 오는 7일 미국 LA와 뉴욕,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4개 지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의 북미 배급사인 '웰 고 USA'측은, "'변호인'은 용기와 인내, 인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라며 "북미 관객들도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웰 고 USA는 우리 영화 '도둑들'과 '신세계' '아저씨' 등을 북미권에 배급한 바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실제 있었던 '부림사건'을 계기로 속물 변호사가 인권 변호사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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