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상 4년 만에 증가

입력 2014.02.05 (10:10) 수정 2014.02.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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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영업을 하는 환전상이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말 현재 전국의 환전상 수는 천 2백 75개로 1년 전보다 68개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환전상 수는 2009년 천 4백 24개까지 증가한 뒤 2010년엔 천 2백 93개, 2012년 천 2백 7개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503개로 전년보다 34개 늘었고 경기도 209개로 23개 늘어 증가 순위 1.2위를 기록했습니다.

환전상은 일정 영업장을 갖추고 등록만 하면 영업할 수 있으며 , 외국통화의 매입업무 등 제한적인 외환 업무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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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전상 4년 만에 증가
    • 입력 2014-02-05 10:10:41
    • 수정2014-02-05 10:15:02
    경제
환전 영업을 하는 환전상이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말 현재 전국의 환전상 수는 천 2백 75개로 1년 전보다 68개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환전상 수는 2009년 천 4백 24개까지 증가한 뒤 2010년엔 천 2백 93개, 2012년 천 2백 7개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503개로 전년보다 34개 늘었고 경기도 209개로 23개 늘어 증가 순위 1.2위를 기록했습니다.

환전상은 일정 영업장을 갖추고 등록만 하면 영업할 수 있으며 , 외국통화의 매입업무 등 제한적인 외환 업무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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