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한파 계속…서울 낮기온 0도

입력 2014.02.05 (09:56) 수정 2014.02.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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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가 만만치 않습니다.

'2월 추위는 김칫독도 깬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인데요.

현재 대관령 영하 13.6도, 서울 영하 7.4도 등 한번 곤두박질한 기온은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어제보다는 바람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낮 기온도 서울 0도 등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겠고,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수그러들겠습니다.

이번 추위가 풀리고 나면 내일과 모레는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고, 주말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 소식이 있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 동해안과 영남 내륙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울릉도와 독도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낙눈이 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엔 내일까지 최고 3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0도, 광주와 부산 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4미터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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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 한파 계속…서울 낮기온 0도
    • 입력 2014-02-05 10:12:24
    • 수정2014-02-05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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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가 만만치 않습니다.

'2월 추위는 김칫독도 깬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인데요.

현재 대관령 영하 13.6도, 서울 영하 7.4도 등 한번 곤두박질한 기온은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어제보다는 바람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낮 기온도 서울 0도 등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겠고,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수그러들겠습니다.

이번 추위가 풀리고 나면 내일과 모레는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고, 주말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 소식이 있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 동해안과 영남 내륙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울릉도와 독도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낙눈이 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엔 내일까지 최고 3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0도, 광주와 부산 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4미터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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