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상봉 실무접촉…차질없이 진행
입력 2014.02.05 (10:22)
수정 2014.0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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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가 열려 40분가량 진행된 뒤 끝났고, 이후 점심시간 없이 3차례 수석대표 접촉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실무접촉에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 김성근 실행위원 등 남측대표단 3명과 박용일 적십자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등 북측대표단 3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용일 북측 수석대표는 올해 첫 접촉을 통해서 남북관계 개선의 따뜻한 춘풍을 안아 오는데 적십자 단체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덕행 우리측 수석대표는 적십자 기본정신에 입각해서 이산가족들에게 기쁜소식을 안겨드리자고 답했습니다.
오전 전체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한 상대 측 입장을 서로 확인한 양측 대표단은 오후 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기와 상봉단 숙소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는 17일에서 22일 사이에 상봉 행사를 열자는 우리 측 기본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가 열려 40분가량 진행된 뒤 끝났고, 이후 점심시간 없이 3차례 수석대표 접촉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실무접촉에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 김성근 실행위원 등 남측대표단 3명과 박용일 적십자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등 북측대표단 3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용일 북측 수석대표는 올해 첫 접촉을 통해서 남북관계 개선의 따뜻한 춘풍을 안아 오는데 적십자 단체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덕행 우리측 수석대표는 적십자 기본정신에 입각해서 이산가족들에게 기쁜소식을 안겨드리자고 답했습니다.
오전 전체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한 상대 측 입장을 서로 확인한 양측 대표단은 오후 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기와 상봉단 숙소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는 17일에서 22일 사이에 상봉 행사를 열자는 우리 측 기본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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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이산상봉 실무접촉…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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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10:22:52
- 수정2014-02-05 14:19:34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가 열려 40분가량 진행된 뒤 끝났고, 이후 점심시간 없이 3차례 수석대표 접촉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실무접촉에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 김성근 실행위원 등 남측대표단 3명과 박용일 적십자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등 북측대표단 3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용일 북측 수석대표는 올해 첫 접촉을 통해서 남북관계 개선의 따뜻한 춘풍을 안아 오는데 적십자 단체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덕행 우리측 수석대표는 적십자 기본정신에 입각해서 이산가족들에게 기쁜소식을 안겨드리자고 답했습니다.
오전 전체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한 상대 측 입장을 서로 확인한 양측 대표단은 오후 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기와 상봉단 숙소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는 17일에서 22일 사이에 상봉 행사를 열자는 우리 측 기본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가 열려 40분가량 진행된 뒤 끝났고, 이후 점심시간 없이 3차례 수석대표 접촉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실무접촉에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 김성근 실행위원 등 남측대표단 3명과 박용일 적십자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등 북측대표단 3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용일 북측 수석대표는 올해 첫 접촉을 통해서 남북관계 개선의 따뜻한 춘풍을 안아 오는데 적십자 단체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덕행 우리측 수석대표는 적십자 기본정신에 입각해서 이산가족들에게 기쁜소식을 안겨드리자고 답했습니다.
오전 전체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한 상대 측 입장을 서로 확인한 양측 대표단은 오후 회의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기와 상봉단 숙소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는 17일에서 22일 사이에 상봉 행사를 열자는 우리 측 기본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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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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