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아래 매립장에 관광레저단지 조성

입력 2014.02.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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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대교 아래 매립 부지에 대규모 관광시설 개발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에서 나온 준설토를 버리려고 조성한 영종대교 아래 매립장에 오는 2020년까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리조트와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 국제 관광레저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발 면적은 316만㎡ 로 여의도 정도 크기이며 사업 비용은 2조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사업은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맡아 7천7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오늘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발계획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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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 아래 매립장에 관광레저단지 조성
    • 입력 2014-02-05 10:31:43
    경제
인천 영종대교 아래 매립 부지에 대규모 관광시설 개발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에서 나온 준설토를 버리려고 조성한 영종대교 아래 매립장에 오는 2020년까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리조트와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 국제 관광레저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발 면적은 316만㎡ 로 여의도 정도 크기이며 사업 비용은 2조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사업은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맡아 7천7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오늘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발계획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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