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틀째 ‘꽁꽁’…한낮에도 영하권 추위

입력 2014.02.05 (12:02) 수정 2014.02.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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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부터 시작된 추위가 오늘 낮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역 체감 온도가 영하 7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체감 온도는 아직도 굉장히 낮지요?

<리포트>

아침보다는 덜하지만 지금도 추위가 여전히 매섭습니다.

한낮에도 장갑과 목도리를 꼭 하고 나와야 할 정도로 공기가 아주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에서 4도 사이입니다.

오늘 새벽 한때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8.9도까지 내려가 입춘이었던 어제만큼이나 추웠습니다.

점심 시간과 맞물리면서 이곳 강남역에도 인파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추위 탓인지 평소보다 거리가 덜 붐비고 있습니다.

찬공기에 저마다 몸을 잔뜩 움츠리고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정류장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도 이런 추위는 고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의 체감 기온은 영하 7도로, 아침보다 6도 정도 올랐습니다.

낮부터 추위는 풀리고 한파는 물러간다고 하니까 오후부터는 거리에 나서긴 한결 편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강남역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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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이틀째 ‘꽁꽁’…한낮에도 영하권 추위
    • 입력 2014-02-05 12:04:19
    • 수정2014-02-05 13:12:14
    뉴스 12
<앵커멘트>

어제부터 시작된 추위가 오늘 낮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역 체감 온도가 영하 7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체감 온도는 아직도 굉장히 낮지요?

<리포트>

아침보다는 덜하지만 지금도 추위가 여전히 매섭습니다.

한낮에도 장갑과 목도리를 꼭 하고 나와야 할 정도로 공기가 아주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에서 4도 사이입니다.

오늘 새벽 한때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8.9도까지 내려가 입춘이었던 어제만큼이나 추웠습니다.

점심 시간과 맞물리면서 이곳 강남역에도 인파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추위 탓인지 평소보다 거리가 덜 붐비고 있습니다.

찬공기에 저마다 몸을 잔뜩 움츠리고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정류장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도 이런 추위는 고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의 체감 기온은 영하 7도로, 아침보다 6도 정도 올랐습니다.

낮부터 추위는 풀리고 한파는 물러간다고 하니까 오후부터는 거리에 나서긴 한결 편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강남역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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